최근 신규 임용된 판사 10명 중 7명이, 검사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법연수원 출신 법관 813명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0.55%(411명)로 나타났고,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18.7%(152명)와 7.6%(62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2010년 이후 신규 임용된 검사 365명 가운데 3분의 2가량인 235명(64.4%)이 이들 3개 대학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법연수원 출신 법관 813명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0.55%(411명)로 나타났고,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18.7%(152명)와 7.6%(62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2010년 이후 신규 임용된 검사 365명 가운데 3분의 2가량인 235명(64.4%)이 이들 3개 대학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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