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비리수사팀 신설…다음 달부터 활동

경찰 조직의 내부비리를 수사할 팀이 신설됐습니다.
경찰청은 경찰청 차장 직속의 내부비리수사팀을 신설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베테랑 수사관 9명으로 구성되는 내부비리수사팀은 유흥업소와의 유착 등 경찰의 직무 관련 비리를 직접 수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 내부 감찰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9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도 발족됐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