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의 체감 경기가 최근 2년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에 비해 7.8p 하락한 37.8로 지난 2004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상대적으로 체감경기가 좋았던 대형 건설사의 체감 경기도 33.3으로 나타나 전달에 비해 12.8p나 하락했고,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도 각각 48과 31.4를 기록해 전 달에 비해 0.6p, 10.3p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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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에 비해 7.8p 하락한 37.8로 지난 2004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상대적으로 체감경기가 좋았던 대형 건설사의 체감 경기도 33.3으로 나타나 전달에 비해 12.8p나 하락했고,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도 각각 48과 31.4를 기록해 전 달에 비해 0.6p, 10.3p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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