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립대 40곳이 지난해에만 적립금을 2천억 원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학진흥재단에서 사립대학 결산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 전국 40개 대학이 적립금 2천25억 원을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100억 원 이상 적립금이 늘어난 곳은 450억 원이 증가한 성균관대를 비롯해 9곳이었습니다.
현 의원은 "대학 등록금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사립대학의 방만한 예산 운영이 질타를 받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학진흥재단에서 사립대학 결산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 전국 40개 대학이 적립금 2천25억 원을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100억 원 이상 적립금이 늘어난 곳은 450억 원이 증가한 성균관대를 비롯해 9곳이었습니다.
현 의원은 "대학 등록금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사립대학의 방만한 예산 운영이 질타를 받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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