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하류 지역에서 녹조현상과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8일에서 13일 아라뱃길 하류지역 시천교 부근의 수질상태를 조사했더니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에서 매일 3천 톤 가량의 침출수처리수가 아라뱃길로 유입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공사에 침출수 처리수 유입구를 아라뱃길 밖으로 이전하고 악취 발생 억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오염과 악취를 차단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8일에서 13일 아라뱃길 하류지역 시천교 부근의 수질상태를 조사했더니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에서 매일 3천 톤 가량의 침출수처리수가 아라뱃길로 유입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공사에 침출수 처리수 유입구를 아라뱃길 밖으로 이전하고 악취 발생 억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오염과 악취를 차단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