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사망자가 2009년 이후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 조사 결과 2008년까지 매년 150명에 달했던 물놀이 사망자는 2009년 68명에 그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물놀이 사고 유형을 보면 60% 이상이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에서 발생했고, 70% 이상은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집중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 조사 결과 2008년까지 매년 150명에 달했던 물놀이 사망자는 2009년 68명에 그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물놀이 사고 유형을 보면 60% 이상이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에서 발생했고, 70% 이상은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집중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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