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종이봉투 공장 불…건물 모두 타

오늘(29일) 오전 3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한 종이봉투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과 연마공장 2곳이 있는 330㎡ 건물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