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6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도 앞바다에서 499t급 유조선이 45t급 선박에 벙커 C유를 옮기던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웅도 앞바다에 길이 500m, 너비 300m 규모의 기름이 퍼졌습니다.
해경은 탱크 밸브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방제선과 경비함정 10여 척을 긴급 투입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웅도 앞바다에 길이 500m, 너비 300m 규모의 기름이 퍼졌습니다.
해경은 탱크 밸브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방제선과 경비함정 10여 척을 긴급 투입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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