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9명이 숨진 부산 노래주점 업주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부산지법은 업주들이 도주의 우려가 없고 자진 출두해 진술하는 등 긴급체포할 이유가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위급 상황 대비 조치에 소홀하고, 화재 당시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조 모 씨 등 공동 업주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편, 스리랑카 본국에 시신이 인도된 희생자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에 대한 합동 장례식이 어제(12일) 거행됐습니다.
부산지법은 업주들이 도주의 우려가 없고 자진 출두해 진술하는 등 긴급체포할 이유가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위급 상황 대비 조치에 소홀하고, 화재 당시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조 모 씨 등 공동 업주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편, 스리랑카 본국에 시신이 인도된 희생자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에 대한 합동 장례식이 어제(12일)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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