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를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강득구 경기도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58.7%가 '도정공백과 관권선거 우려로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문제없다'는 의견은 28.4%에 그쳤습니다.
김 지사의 대선 출마 자체에 대한 의견은 부정적이 54.6%로 긍정적 27.2%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민주통합당 강득구 경기도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58.7%가 '도정공백과 관권선거 우려로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문제없다'는 의견은 28.4%에 그쳤습니다.
김 지사의 대선 출마 자체에 대한 의견은 부정적이 54.6%로 긍정적 27.2%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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