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오전 6시쯤 울산 KCC 울산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폭발과 함께 2시간 동안 화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기둥이 10미터 이상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수차례 폭발이 이어지고, 창고 안은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출근길과 맞물리면서 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전 6시 27분쯤.
울산 동구의 정밀화학업체 KCC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 대와 200여 명이 동원됐지만, 각종 화학 물질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하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전기로 인한 불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KCC 울산공장이 화재현장에서 취재 기자뿐만 아니라 생수를 공급하려는 의용소방대원의 출입까지 막아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2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여수엑스포 국제관은 지난 1월에도 관리 부주의로 불이 나 안전 논란이 일었던 곳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울산 KCC 울산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폭발과 함께 2시간 동안 화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기둥이 10미터 이상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수차례 폭발이 이어지고, 창고 안은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출근길과 맞물리면서 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전 6시 27분쯤.
울산 동구의 정밀화학업체 KCC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 대와 200여 명이 동원됐지만, 각종 화학 물질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하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전기로 인한 불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KCC 울산공장이 화재현장에서 취재 기자뿐만 아니라 생수를 공급하려는 의용소방대원의 출입까지 막아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2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여수엑스포 국제관은 지난 1월에도 관리 부주의로 불이 나 안전 논란이 일었던 곳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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