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붙잡힌 40대 피의자가 서울 용산과 동작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빈집털이 절도 혐의로 47살 임 모 씨를 구속 수사하던 중 강도강간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5년 8월 서울 이태원동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강간하는 등 2009년까지 용산구와 동작구 일대에서 12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현관이나 창문이 열려 있는 집에 침입해 절도를 저질렀고, 여성이 있는 경우 성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서울 동작경찰서는 빈집털이 절도 혐의로 47살 임 모 씨를 구속 수사하던 중 강도강간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5년 8월 서울 이태원동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강간하는 등 2009년까지 용산구와 동작구 일대에서 12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현관이나 창문이 열려 있는 집에 침입해 절도를 저질렀고, 여성이 있는 경우 성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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