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최근 1년 동안 공주 지역 상점과 주거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벌꿀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57살 고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씨는 마트에 들어가 점퍼 주머니와 비닐봉지에 물품을 담아오거나 아파트를 돌며 배달된 소포 등을 가져오는 수법으로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3천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 씨는 지난해 1월 보이스피싱으로 2천만 원의 피해를 보고서 보상을 받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고 씨는 마트에 들어가 점퍼 주머니와 비닐봉지에 물품을 담아오거나 아파트를 돌며 배달된 소포 등을 가져오는 수법으로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3천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 씨는 지난해 1월 보이스피싱으로 2천만 원의 피해를 보고서 보상을 받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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