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대학 석사 출신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힙합 가수 A씨에 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연예인 지망생 B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연예인 지망생 B씨를 만나 데뷔를 시켜주겠다고 유혹해 이를 빌미로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데뷔를 목적으로 만나오던 B씨가 연예계 입문이 잘 안 되는 데 항의하자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A씨는 경찰에서 성관계를 강제로 한 것은 아니라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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