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2시쯤 청소년지킴실천연대·서울 YMCA·한국담배규제연구센터 등이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배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청소년지킴실천연대 등은 청소년 건강에 치명적인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의 규제를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는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와 광고 규제 및 청소년의 접근성 차단, '유사 니코틴'과 '무 니코틴'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명서 낭독에 이어 청소년지킴실천연대는 동의자 25,596명의 서명 명단과 함께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연장현 기자 / tall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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