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 포항시 신광면 죽성리의 한 한우농가에서 24개월 된 소 한 마리가 식욕부진과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의심축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은 방역팀을 투입해 소독작업에 들어갔으며 농장의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소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내일(1일) 오전 중 나올 예정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 포항시 신광면 죽성리의 한 한우농가에서 24개월 된 소 한 마리가 식욕부진과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의심축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은 방역팀을 투입해 소독작업에 들어갔으며 농장의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소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내일(1일) 오전 중 나올 예정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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