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고층 건물에 설치된 비상용 승강기 1만 5천여 대의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높이가 31m 이상인 건물 2천819 곳에 설치돼 있는 비상용 승강기의 비상발전기 가동 시스템과 비상등, 인터폰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달 15일 발생한 단전 사태 당시 비상용 승강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97개 건물을 우선 점검할 계획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높이가 31m 이상인 건물 2천819 곳에 설치돼 있는 비상용 승강기의 비상발전기 가동 시스템과 비상등, 인터폰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달 15일 발생한 단전 사태 당시 비상용 승강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97개 건물을 우선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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