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인공호흡기가 병원성 폐렴의 주요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 의뢰해 작성한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병원이 지난 2009년 7월부터 1년간 병원 내 감염은 총 3천965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치사율이 가장 높은 폐렴이 17%에 달한 가운데, 특히 병원에서 감염된 폐렴 가운데 60% 정도는 중환자실 등에서 사용하는 인공호흡기 때문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 의뢰해 작성한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병원이 지난 2009년 7월부터 1년간 병원 내 감염은 총 3천965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치사율이 가장 높은 폐렴이 17%에 달한 가운데, 특히 병원에서 감염된 폐렴 가운데 60% 정도는 중환자실 등에서 사용하는 인공호흡기 때문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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