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저축은행 7곳 영업 정지…'대형' 포함
토마토와 제일 등 대형 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최중경 곧 기자회견…거취 관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전 사태와 관련해 곧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서울 시장 유력 주자, 본격 행보
박원순 변호사와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 시민 후보의 등장과 함께 서울시장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늦더위 꺾여…서울 25도
오늘부터는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 연체자 20만 명 증가…연체율도 상승
올해 들어 금융권 연체자가 2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연체율도 동반상승했습니다.

▶ 한국 주식 변동성, 유럽 수준 악화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유럽 수준까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게 원인이 됐습니다.

▶ 범죄 연루 형사입건 경찰 4년간 731명
최근 4년간 형사 입건된 경찰관이 모두 731명에 달했습니다. 엄정한 법집행이라는 구호가 무색해졌습니다.

▶ 수입 '폐차' 해체…부품 팔아 챙겨
폐차 대상 수입차들을 분해해 엔진 등을 천만 원에 팔아넘기는 등 4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