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추석 고속도로에서는 하루 평균 370만여 대의 차량이 움직이며 사상 최대의 교통량을 기록했는데요.
똑똑한 스마트폰 덕택에 도로 정체는 훨씬 줄었다고 합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370만여 대.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71만 2천대로 지난해 대비 7.8%나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은 성묘와 귀경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최대인 462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소요 시간은 오히려 예년보다 1~2시간 줄었습니다.
귀성길의 경우 서울-부산은 지난해보다 2시간20분 줄어든 7시간20분, 서울-광주는 1시간10분 감소한 5시간50분이 걸렸습니다.
귀성길 정체를 줄인 1등 공신은 스마트폰.
전국 고속도로 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덕분입니다.
운전자들은 노선별 소통 상황은 물론 구간마다 직접 CCTV 화면을 보며 갈 길의 상황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운전자들로 스마트폰을 통한 교통정보 활용은 평소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량은 지난해보다 무려 63% 증가했습니다.
똑똑한 스마트폰이 짧았던 연휴의 교통 대란을 막는 1등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art5@mk.co.kr]
올해 추석 고속도로에서는 하루 평균 370만여 대의 차량이 움직이며 사상 최대의 교통량을 기록했는데요.
똑똑한 스마트폰 덕택에 도로 정체는 훨씬 줄었다고 합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370만여 대.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71만 2천대로 지난해 대비 7.8%나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은 성묘와 귀경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최대인 462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소요 시간은 오히려 예년보다 1~2시간 줄었습니다.
귀성길의 경우 서울-부산은 지난해보다 2시간20분 줄어든 7시간20분, 서울-광주는 1시간10분 감소한 5시간50분이 걸렸습니다.
귀성길 정체를 줄인 1등 공신은 스마트폰.
전국 고속도로 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덕분입니다.
운전자들은 노선별 소통 상황은 물론 구간마다 직접 CCTV 화면을 보며 갈 길의 상황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운전자들로 스마트폰을 통한 교통정보 활용은 평소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량은 지난해보다 무려 63% 증가했습니다.
똑똑한 스마트폰이 짧았던 연휴의 교통 대란을 막는 1등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art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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