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연루돼 수사선상에 오르자 출국한 박기륜 전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치안감은 지난 2009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함바 수주 등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치안감은 '함바 비리'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치안감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수차례 종용했지만, 반년 넘게 미루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치안감은 지난 2009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함바 수주 등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치안감은 '함바 비리'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치안감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수차례 종용했지만, 반년 넘게 미루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