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자연과학대학 소속이던 의예과와 수의예과를 각각 의과대학과 수의과대학 소속으로 변경합니다.
김홍종 서울대 교무처장은 "예과 성적이 본과로 올라가면 소멸하기 때문에 학업에 소홀했던 학생이 많았다."라며 "의대 교수들과 소통도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어 직제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예과 학생들의 이수 학점을 늘리고 교양필수 학점은 줄이는 등 예비 의대생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연건동에 있는 의대는 앞으로 10명가량의 의대 교수를 관악캠퍼스에 상주시키면서 예과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ㆍ관리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홍종 서울대 교무처장은 "예과 성적이 본과로 올라가면 소멸하기 때문에 학업에 소홀했던 학생이 많았다."라며 "의대 교수들과 소통도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어 직제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예과 학생들의 이수 학점을 늘리고 교양필수 학점은 줄이는 등 예비 의대생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연건동에 있는 의대는 앞으로 10명가량의 의대 교수를 관악캠퍼스에 상주시키면서 예과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ㆍ관리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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