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던 아버지가 집안에 불을 지른 인천 아파트 화재사건에서 카이스트 재학생 아들이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47살 김 모 씨가 집에 불을 질러 김 씨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21살 아들과 16살 딸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아들도 끝내 숨졌습니다.
아들은 카이스트 2학년생으로 방학을 맞아 인천의 집에서 지내다 변을 당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47살 김 모 씨가 집에 불을 질러 김 씨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21살 아들과 16살 딸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아들도 끝내 숨졌습니다.
아들은 카이스트 2학년생으로 방학을 맞아 인천의 집에서 지내다 변을 당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