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사제 폭탄' 피의자 검거 중간발표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사제폭탄을 터뜨린 피의자 3명을 검거한 경찰이 오늘(15일) 오후 2시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어제(14일) 붙잡은 폭발물 제조자 43살 김 모 씨 등 일당 3명을 상대로 범행 과정과 동기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토대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2일 부탄가스통에 디지털타이머를 연결한 사제폭탄 2개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물품보관소에 투입해 폭발시켰으며 경찰은 CCTV화면과 폭발물 구입처를 확인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