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잠원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카이스트 4학년에 재학 중인 25살 장 모 씨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장 씨는 투신 후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기 전에 숨을 거뒀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4년 동안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과거 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점과 조울증 치료를 받았던 점 등을 미뤄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장 씨는 투신 후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기 전에 숨을 거뒀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4년 동안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과거 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점과 조울증 치료를 받았던 점 등을 미뤄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