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사단 관계자가 제출했던 노트북 2대에서 지문 8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지문 중에 외국인 지문도 많을 것으로 보여 일반 국내 사건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이르면 이번 주안에는 신원 확인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침입 사건 당시 호텔 19층에는 두 대 이상의 CCTV가 있었지만, 정면으로 찍힌 화면이 없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17일 새벽 3시40분쯤 국정원 관계자가 남대문경찰서로 찾아와 침입 신고와 관련해 문의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보안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경찰은 이 지문 중에 외국인 지문도 많을 것으로 보여 일반 국내 사건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이르면 이번 주안에는 신원 확인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침입 사건 당시 호텔 19층에는 두 대 이상의 CCTV가 있었지만, 정면으로 찍힌 화면이 없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17일 새벽 3시40분쯤 국정원 관계자가 남대문경찰서로 찾아와 침입 신고와 관련해 문의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보안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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