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제전화카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베트남인 28살 H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장당 만 5천 원인 국제전화카드 50장을 위조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 수원과 용인, 광주 일대 카드판매점 8곳에서 카드를 사는 척하며 위조 카드와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구입한 카드가 사용이 안 된다'며 위조 카드를 주고 현금을 돌려받아 모두 75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은 1장당 만 5천 원인 국제전화카드 50장을 위조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 수원과 용인, 광주 일대 카드판매점 8곳에서 카드를 사는 척하며 위조 카드와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구입한 카드가 사용이 안 된다'며 위조 카드를 주고 현금을 돌려받아 모두 75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