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법당국은 자국 선박을 납치하려 한 소말리아 해적 7명에 대해 무장강도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 소말리아 해적이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해적은 유죄선고를 받으면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이들 해적 7명 중 3명은 올해 15살이어서 유죄 선고를 받더라도 처벌은 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화학제품 운반선 '붕가로렐'을 납치하려다, 말레이시아 해군 부대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 소말리아 해적이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해적은 유죄선고를 받으면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이들 해적 7명 중 3명은 올해 15살이어서 유죄 선고를 받더라도 처벌은 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화학제품 운반선 '붕가로렐'을 납치하려다, 말레이시아 해군 부대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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