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오늘 서울 영하 1도 '한파특보'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서해안에는 눈발도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설악 중청봉 영하 11.3도…내륙 첫 얼음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강원지역은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3.1도까지 떨어지고 설악산 중청봉이 영하 11.3도까지 내려가는 매서운 추위가 엄습했습니다.
춘천과 원주, 철원지역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 오늘 적십자회담…첫 대북 쌀지원
남북 적십자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한 회담을 오늘(26일) 개성에서 엽니다.
이산 상봉 행사 준비와 수해 물자 지원 등 대북 인도적 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 검찰, C&그룹 대출비리 수사 집중
C&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금융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C&그룹이 로비로 부당 대출을 받은 것은 아닌지, 구속된 임병석 회장 등 C&그룹의 회사 관계자를 다시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 외제차 보험료 인상 검토
자동차보험 종합대책의 하나로 국산차보다 낮은 외제차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6개월 만에 최고치
G20 환율 합의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청와대 비서관 기재부 과장 폭행 '논란'
청와대 비서관이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과 회식하는 자리에서 기재부 최모 과장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시간강사 처우 개선"…"미흡한 조치"
대학 시간강사를 고등교육법상 교원으로 인정하도록 법을 개정하는 처우 개선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간강사들은 이번 방안도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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