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호 투모로 회장 불출석…강제 구인 방침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투모로그룹 국일호 회장이 영장심사에 나오지 않아 검찰이 강제구인에 나섭니다.
국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25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연기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씨가 영장실질심사 연기를 요청한 적이 없다"며 "최대한 빨리 구인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형영 기자 [tru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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