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일 오후 만나 8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모여 국회 특수활동비 개선 문제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동은 휴가 중인 홍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활비 문제에 더해 폭염 대책 법안,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등이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놓고는 여야 간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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