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은 기자실 통폐합 비용이 6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이 국방부 등 각 정부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자실 통폐합 예산은 당초 정부가 발표한 예비비 55억 4천만원보다 6억원 정도가 많은 6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국방부나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5개 기관은 청사시설 유지보수 등의 시설비를 기자실 통폐합 관련 예산으로 편법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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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이 국방부 등 각 정부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자실 통폐합 예산은 당초 정부가 발표한 예비비 55억 4천만원보다 6억원 정도가 많은 6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국방부나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5개 기관은 청사시설 유지보수 등의 시설비를 기자실 통폐합 관련 예산으로 편법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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