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완구 비타500에 일침
진중권 교수가 이완구 국무총리의 3000만원 수수 의혹에 대해 ‘박스떼기’라며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비타500’ 박스에 담아 전달했다는 경향신문 엠바고 보도를 거론하며 이완구 총리를 향해 입을 열었다.
그는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이 총리를 향해 “생명은 반송해 드리오니 직위만 반납하세요. 목숨은 함부로 거는 거 아녜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그는 “박스떼기랍니다. 5만원권 덕에 사과박스가 비타500박스로 콤펙트해졌다는 뉴스”라고 전했다.
진 교수는 “14일 자신도 비타500 한 박스를 받았다면서 취업한 학생인 인사차 건넸는데 수업 중이던 학생들과 나눠 마셨다”면서 박스떼기를 꼬집었다.
15일 경향신문은 1면 보도를 통해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박스에 3000만원을 담아 건넸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진중권 교수가 이완구 국무총리의 3000만원 수수 의혹에 대해 ‘박스떼기’라며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비타500’ 박스에 담아 전달했다는 경향신문 엠바고 보도를 거론하며 이완구 총리를 향해 입을 열었다.
그는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이 총리를 향해 “생명은 반송해 드리오니 직위만 반납하세요. 목숨은 함부로 거는 거 아녜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그는 “박스떼기랍니다. 5만원권 덕에 사과박스가 비타500박스로 콤펙트해졌다는 뉴스”라고 전했다.
진 교수는 “14일 자신도 비타500 한 박스를 받았다면서 취업한 학생인 인사차 건넸는데 수업 중이던 학생들과 나눠 마셨다”면서 박스떼기를 꼬집었다.
15일 경향신문은 1면 보도를 통해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박스에 3000만원을 담아 건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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