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후보자 세 명을 밀착취재했습니다.
방송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정했으며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후보 순으로 나갑니다.
먼저 "대세를 잡았다"라고 자신하는 문재인 후보를 강호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이른 아침 문재인 후보가 집을 나섭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기분은?) 피로가 많이 쌓였죠. 지금 제가 대세는 잡아나가고 있는데…. MBN 시청자 여러분 저에게 힘을 보내주십시오. 파이팅!"
아침 일찍 비공개 조찬 일정을 위해 길을 나선 문 후보. 한 시간 뒤 국회로 돌아와 청와대와 각 세우기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내각과 청와대 경제팀의 전면 퇴진을 요구…."
오후에는 서울지역 표심 공략에 나서 당원 한명 한명을 챙기고. (재인 오빠 문재인 오빠. 하나, 둘, 셋!)
당권 경쟁자들의 집중 공격에는 마이크까지 뽑아들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당권·대권 분리)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당대표는 권력인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문 후보에게 차는 이동 사무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하루 일정은?)하루에 10개가 넘을 때도 많이 있고요."
이렇게 이동 사무실로 전국을 누리다 보면 밤 10시가 넘어야 하루 일정이 끝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저에게 힘을 모아주시면 우리 당의 강력한 변화 강력한 단합을 꼭 이끌겠습니다."
문 후보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대선 당시 지지자들과 함께한 시간과 아내 김정숙 여사를, 가장 슬펐던 순간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떠올렸습니다.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당대표 경선은 불과 10여 일 앞. 각 후보에게 하루는 턱없이 짧아만 보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MBN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후보자 세 명을 밀착취재했습니다.
방송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정했으며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후보 순으로 나갑니다.
먼저 "대세를 잡았다"라고 자신하는 문재인 후보를 강호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이른 아침 문재인 후보가 집을 나섭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기분은?) 피로가 많이 쌓였죠. 지금 제가 대세는 잡아나가고 있는데…. MBN 시청자 여러분 저에게 힘을 보내주십시오. 파이팅!"
아침 일찍 비공개 조찬 일정을 위해 길을 나선 문 후보. 한 시간 뒤 국회로 돌아와 청와대와 각 세우기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내각과 청와대 경제팀의 전면 퇴진을 요구…."
오후에는 서울지역 표심 공략에 나서 당원 한명 한명을 챙기고. (재인 오빠 문재인 오빠. 하나, 둘, 셋!)
당권 경쟁자들의 집중 공격에는 마이크까지 뽑아들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당권·대권 분리)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당대표는 권력인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문 후보에게 차는 이동 사무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하루 일정은?)하루에 10개가 넘을 때도 많이 있고요."
이렇게 이동 사무실로 전국을 누리다 보면 밤 10시가 넘어야 하루 일정이 끝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 "저에게 힘을 모아주시면 우리 당의 강력한 변화 강력한 단합을 꼭 이끌겠습니다."
문 후보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대선 당시 지지자들과 함께한 시간과 아내 김정숙 여사를, 가장 슬펐던 순간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떠올렸습니다.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당대표 경선은 불과 10여 일 앞. 각 후보에게 하루는 턱없이 짧아만 보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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