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주례회동을 갖고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담판을 벌입니다.
이런 가운데 빅딜설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여야의 쟁점사항인 누리과정 지원예산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은 시도 교육청이 편성하되, 교육청의 다른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이른바 '우회지원' 방안입니다.
▶ 인터뷰 : 김재원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지방교육청에서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 추가로 국비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안을 가지고 새정치연합과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안규백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 "저희 당에 가서 내용에 대해 세부 항목에 대해 다시 한번 추계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재협상이 타결될 경우 여야 원내대표가 나서 나머지 쟁점 사항들에 대한 협상을 벌입니다.
또 다른 쟁점 사항인 담뱃세 인상안과 법인세 정상화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더불어 빅딜설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 연내 처리나 예산안의 기한 내 처리를 야당이 받는 대신 4자방 국정조사에 여당이 합의해주는 겁니다.
여야는 빅딜설에 대해 일단 선을 긋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부분이라 극적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주례회동을 갖고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담판을 벌입니다.
이런 가운데 빅딜설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여야의 쟁점사항인 누리과정 지원예산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은 시도 교육청이 편성하되, 교육청의 다른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이른바 '우회지원' 방안입니다.
▶ 인터뷰 : 김재원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지방교육청에서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 추가로 국비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안을 가지고 새정치연합과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안규백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 "저희 당에 가서 내용에 대해 세부 항목에 대해 다시 한번 추계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재협상이 타결될 경우 여야 원내대표가 나서 나머지 쟁점 사항들에 대한 협상을 벌입니다.
또 다른 쟁점 사항인 담뱃세 인상안과 법인세 정상화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더불어 빅딜설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 연내 처리나 예산안의 기한 내 처리를 야당이 받는 대신 4자방 국정조사에 여당이 합의해주는 겁니다.
여야는 빅딜설에 대해 일단 선을 긋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부분이라 극적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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