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모임 등 6개 정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11일 개헌문제를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한다는데 합의하고 노 대통령에게 개헌발의를 유보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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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모임 등 6개 정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11일 개헌문제를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한다는데 합의하고 노 대통령에게 개헌발의를 유보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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