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야는 청문회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신상털기'를 견제하고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소 2명 이상의 후보자를 반드시 낙마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먼저 '방패'로 나선 새누리당은 청문회 후보자들의 전원 무사통과가 목표입니다.
청문회는 후보자들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는 자리로, 시작도 전에 후보자들의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야당의 당리당략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숙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소명과 검증의 자리인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야당에서는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고 자극적인 신상털기에 나서고 있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유리알 검증을 예고한 상황.
논문표절과, 불법대선자금,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까지 국민 눈높이에서 벗어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낫낫히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한정애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지나 온 삶의 탈법과 불법, 그것들을 통한 범죄와 부도덕한 처사를 밝히고 지명의 부당함을 밝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이상 낙마는 없다며 청문회 본연의 임무를 강조한 여당.
후보자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좌시 않겠다는 야당.
8명의 청문회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여야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영상편집 : 윤 진
여야는 청문회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신상털기'를 견제하고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소 2명 이상의 후보자를 반드시 낙마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먼저 '방패'로 나선 새누리당은 청문회 후보자들의 전원 무사통과가 목표입니다.
청문회는 후보자들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는 자리로, 시작도 전에 후보자들의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야당의 당리당략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숙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소명과 검증의 자리인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야당에서는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고 자극적인 신상털기에 나서고 있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유리알 검증을 예고한 상황.
논문표절과, 불법대선자금,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까지 국민 눈높이에서 벗어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낫낫히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한정애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지나 온 삶의 탈법과 불법, 그것들을 통한 범죄와 부도덕한 처사를 밝히고 지명의 부당함을 밝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이상 낙마는 없다며 청문회 본연의 임무를 강조한 여당.
후보자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좌시 않겠다는 야당.
8명의 청문회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여야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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