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필리핀에 있는 조기 유학생의 비자 발급 간소화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우리측의 요청을 유념하겠다"고 말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 수석은 밝혔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한진중공업의 수빅 조선소 건설과 관련해 필리핀 정부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양 정상은 2005년 12월에 합의한 필리핀 투자청내에 우리 기업의 투자 활동을 돕는 한국 전용 창구가 올 1월에 설치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필리핀측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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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우리측의 요청을 유념하겠다"고 말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 수석은 밝혔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한진중공업의 수빅 조선소 건설과 관련해 필리핀 정부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양 정상은 2005년 12월에 합의한 필리핀 투자청내에 우리 기업의 투자 활동을 돕는 한국 전용 창구가 올 1월에 설치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필리핀측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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