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대법원 선고로 벌써 7월 재보궐선거 대상지로 수도권 2곳이 추가됐습니다.
벌써 재보선 지역이 최대 15곳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미니 총선'을 방불케 합니다.
이미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단 이재영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을과 신장용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수원을은 재보궐 선거가 확정됐습니다.
또 현재 2심까지 당선무효형이나 의원직 상실을 선고받아 대법원의 선고를 기다리는 지역만도 7곳.
서울 서대문을과 인천 서구 강화을, 인천 계양을, 성남 중원 등 수도권만 3곳에 달합니다.
또 충남 서산·태안과 전남 나주·화순, 경남 함안·의령·합천도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하면 선거 지역구가 최대 15곳까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올해 재보선 날짜는 7월 30일로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두어 달 뒤.
특히 민심의 향배를 읽을 수 있는 수도권에서의 격전이 예상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띱니다.
이번 재보선은 안철수 신당도 의석수 확보를 통한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탠딩 : 이미혜 / 기자
- "과반 의석수 유지를 위해 재보선을 승리해야 하는 새누리당과 의석을 하나라도 탈환해 와야 하는 민주당의 싸움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이번 대법원 선고로 벌써 7월 재보궐선거 대상지로 수도권 2곳이 추가됐습니다.
벌써 재보선 지역이 최대 15곳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미니 총선'을 방불케 합니다.
이미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단 이재영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을과 신장용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수원을은 재보궐 선거가 확정됐습니다.
또 현재 2심까지 당선무효형이나 의원직 상실을 선고받아 대법원의 선고를 기다리는 지역만도 7곳.
서울 서대문을과 인천 서구 강화을, 인천 계양을, 성남 중원 등 수도권만 3곳에 달합니다.
또 충남 서산·태안과 전남 나주·화순, 경남 함안·의령·합천도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하면 선거 지역구가 최대 15곳까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올해 재보선 날짜는 7월 30일로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두어 달 뒤.
특히 민심의 향배를 읽을 수 있는 수도권에서의 격전이 예상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띱니다.
이번 재보선은 안철수 신당도 의석수 확보를 통한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탠딩 : 이미혜 / 기자
- "과반 의석수 유지를 위해 재보선을 승리해야 하는 새누리당과 의석을 하나라도 탈환해 와야 하는 민주당의 싸움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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