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또 하나의 빅매치는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남도지사 선거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출마가 유력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아직 공천 다툼이 치열합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도지사 선거전은 민주당 소속 안희정 지사가 현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론되는 안 지사는 지난해 12월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으로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안희정 / 충남도지사 (지난해 12월 17일)
- "제가 이 일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싶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할 기회를 주실지 도민 여러분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나소열 서천군수도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면서 경선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중원 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은 공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국조폐공사 사장 출신인 전용학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홍문표 의원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이명수 의원과 성무용 천안시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인터뷰 : 정연상 /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 "깨끗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서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수는 안철수 신당에서 후보를 낼 경우입니다.
류근찬 전 새누리당 의원의 도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
안희정 현 지사의 우세 속에 새누리당은 역전을 노릴 대항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또 하나의 빅매치는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남도지사 선거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출마가 유력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아직 공천 다툼이 치열합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도지사 선거전은 민주당 소속 안희정 지사가 현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론되는 안 지사는 지난해 12월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으로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안희정 / 충남도지사 (지난해 12월 17일)
- "제가 이 일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싶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할 기회를 주실지 도민 여러분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나소열 서천군수도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면서 경선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중원 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은 공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국조폐공사 사장 출신인 전용학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홍문표 의원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이명수 의원과 성무용 천안시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인터뷰 : 정연상 /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 "깨끗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서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수는 안철수 신당에서 후보를 낼 경우입니다.
류근찬 전 새누리당 의원의 도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
안희정 현 지사의 우세 속에 새누리당은 역전을 노릴 대항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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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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