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체육단체장 장기집권 바로 잡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체육계 비리와 관련해 각 체육협회 단체장들이 다양한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체육계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본인 명예를 위해 협회장을 하거나 장기간 운영하는 것은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 바로 잡아야 한다며,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전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체육단체장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끼와 능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