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언론사 파업, 민간인 불법사찰 등 6개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수용하면, 3개의 상임위 가운데 1개의 상임위원장 자리 요구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의 6가지 국정조사 수용을 전제로 이같은 제안을 여러차례 해왔다"며 "이한구 원내대표가 그 제안에 대해 대환영이라고 말한 것은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일을 위한 자리를 줄 것인지, 일을 하게 할 것인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의 6가지 국정조사 수용을 전제로 이같은 제안을 여러차례 해왔다"며 "이한구 원내대표가 그 제안에 대해 대환영이라고 말한 것은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일을 위한 자리를 줄 것인지, 일을 하게 할 것인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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