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000년 북한에 빌려준 식량차관의 상환기일이 다가왔다고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인 수출입은행은 첫 상환기일인 6월7일을 앞두고 2000년 북한에 제공했던 차관 8800만 달러에 대한 첫번째 상환분 583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통지를 조선무역은행에 보냈습니다.
통지를 받은 북한은 15일 이내 입장을 밝혀야 하고 자세한 상환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6차례에 걸쳐 7억2천만달러 상당의 식량차관을 빌려줬으며 10년 거치 20년 상환이 조건이었습니다.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인 수출입은행은 첫 상환기일인 6월7일을 앞두고 2000년 북한에 제공했던 차관 8800만 달러에 대한 첫번째 상환분 583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통지를 조선무역은행에 보냈습니다.
통지를 받은 북한은 15일 이내 입장을 밝혀야 하고 자세한 상환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6차례에 걸쳐 7억2천만달러 상당의 식량차관을 빌려줬으며 10년 거치 20년 상환이 조건이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