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과 관련해 "북한의 발사 계획을 중단시키기 위해 외교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2일) 내외신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는 "핵무기의 장거리 운반수단을 개발하려는 중대한 도발이자 유엔안보리 결의안 1874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 핵 문제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정식 의제는 아니지만 여러 국가 정상들이 모이는 만큼 이 문제가 양자회담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관련 성명이 나올 경우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는 북한의 경고에 대해서도 "북핵 문제는 논의 의제에 들어 있지 않은데 북한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김 장관은 오늘(22일) 내외신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는 "핵무기의 장거리 운반수단을 개발하려는 중대한 도발이자 유엔안보리 결의안 1874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 핵 문제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정식 의제는 아니지만 여러 국가 정상들이 모이는 만큼 이 문제가 양자회담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관련 성명이 나올 경우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는 북한의 경고에 대해서도 "북핵 문제는 논의 의제에 들어 있지 않은데 북한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