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늘(19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비대위에 당 운영의 전권을 주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인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나라당은 오늘(19일)부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됩니다.
박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임명 직후 정책 쇄신과 인적 쇄신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계획입니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비대위 구성은 10명 안팎으로 하되 김종인 전 청와대 수석과 안강민 전 대검 중수부장 등 외부 인사를 대폭 수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디도스 사태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언급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나라당은 오늘(19일)부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됩니다.
박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임명 직후 정책 쇄신과 인적 쇄신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계획입니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비대위 구성은 10명 안팎으로 하되 김종인 전 청와대 수석과 안강민 전 대검 중수부장 등 외부 인사를 대폭 수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디도스 사태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언급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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