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최중경 정전사태 책임져야"

정치권이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책임론을 집중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최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최중경 경질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 장관은 내일(18일) 오후 정전사태 관련 대책을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