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동해 표기와 관련해 '해양과 경계'라는 책자 본문에는 일본해를 단독표기하되 부록에는 '동해' 대안명칭을 수록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대안명칭'으로 수록된다는 것은 '일본해의 다른이름으로 동해라는 명칭도 사용된다'는 취지를 밝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식통은 "우리 입장에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해 표기문제가 해결될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는 내년에 열릴 예정입니다.
외교소식통은 '대안명칭'으로 수록된다는 것은 '일본해의 다른이름으로 동해라는 명칭도 사용된다'는 취지를 밝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식통은 "우리 입장에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해 표기문제가 해결될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는 내년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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