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정부는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립 문제와 관련, 내일(27일) 캠프 캐럴 기지 주변에서 지하수 표본을 채취하기로 했습니다.
한ㆍ미 양측은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넘게 용산 미군기지에서 한미주둔군지위협정 환경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내일(27일) 캠프 캐럴 기지 주변 10곳에서 지하수를 채취할 예정이며 여기에 미국 측 관계자들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ㆍ미 양측은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넘게 용산 미군기지에서 한미주둔군지위협정 환경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내일(27일) 캠프 캐럴 기지 주변 10곳에서 지하수를 채취할 예정이며 여기에 미국 측 관계자들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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