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북한 3대 세습 규탄대회 개최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70여 개 보수 단체 회원 3,500여 명이 오늘(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3대 권력세습을 규탄하는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김정일 정권은 60년 이상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의 협박에 타협하지 말고 원칙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유에 맞서 한국도 핵무기로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