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집에 방치됐던 삼남매가 집에서 사라졌다.
26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쓰레기집에 방치된 삼남매 이야기가 다뤄졌다.
인근 편의점주에 따르면 삼남매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대중없이 나타나고 늘 셋이 몰려다니며 인스턴트 식품을 사먹곤 했다고. 부모가 이혼해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삼남매에게선 아빠와 엄마의 손길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 이웃이 얼마 전 삼남매의 집안을 들여다봤더니, 발 디딜 틈 없던 쓰레기집이었던 것. 주민의 물음에 아이는 "아빠가 하루에 한번도 오지 않을 때 많다"고 답했다. 고작 8살, 9살, 10살 된 아이들을 아빠는 쓰레기집에 방치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찾은 인근 놀이터에서 삼남매는 맨발로 놀고 있었다. 이들은 밤이 늦도록 거리를 떠돌아 다녔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26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쓰레기집에 방치된 삼남매 이야기가 다뤄졌다.
인근 편의점주에 따르면 삼남매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대중없이 나타나고 늘 셋이 몰려다니며 인스턴트 식품을 사먹곤 했다고. 부모가 이혼해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삼남매에게선 아빠와 엄마의 손길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 이웃이 얼마 전 삼남매의 집안을 들여다봤더니, 발 디딜 틈 없던 쓰레기집이었던 것. 주민의 물음에 아이는 "아빠가 하루에 한번도 오지 않을 때 많다"고 답했다. 고작 8살, 9살, 10살 된 아이들을 아빠는 쓰레기집에 방치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찾은 인근 놀이터에서 삼남매는 맨발로 놀고 있었다. 이들은 밤이 늦도록 거리를 떠돌아 다녔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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